티스토리 툴바


perfectshine을 떠나며..

참 오랜만에 글을 쓴다.
거의 잠정적 폐쇄에 다다른 블로그에 다시 이렇게 글을쓰는 이유는
그동안 일반회원에서 시작해서 운영진까지 역임했던 퍼팩트샤인(이하퍼샤)라는
대한민국 최초(한땐 최고였으나, 이젠 정말 최고인지는 모르겠다)의 디테일링 커뮤니티를
떠나기로 마음먹으면서, 개인적으로 기록을 남기기 위함이다.


프리첼에서 시작한 퍼샤가 네이버로 이사온지도 벌써 1년반이 넘었다.
그 1년반동안 정말 수많은 일들이 생기고 없어졌다.

가입일 2009년4월15일 내 가입일이자, 프리첼에서 네이버로 퍼샤가 이사온날이기도 하다.

맴버등급 "스텝"
출석 "2646"회
게시물 "503"개
덧글 "6432"개

현재(2010년 11월 25일) 전체 게시물수가 30,512개.
거의 4~5개의 게시물마다 한개꼴의 덧글을 달아놓은 샘이다.
모든걸 다 기억은 못하지만, 30,512개의 게시물 모두를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금껏 가입하고 탈퇴했던 수많은 동호회나 카페를 통틀어 이렇게 많은 활동을 해본곳이 있던가?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든 함께하고 싶었었다.

허나,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법.
절이 싫어졌으니 이젠 내가 떠날 차례가 온거같다.

언제까지 직,간접적으로 이따위 그지같은 언쟁속에 휘말리고 싶은 생각도 없고,
또 스텝이라고, DC분들과 친분이 있다고, 듣지 않아도 될 개소릴 들을 이유도 없다.
아니,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DC분들이랑 친분이 두터운 퍼샤 스텝이겠지.

어짜피 마음먹은거 지지부진해할 필요도, 더이상 쓸때없는 뻘소릴 상대할 이유도 없는거 같다.
그래서 남는게 무엇이며, 얻는건 무엇인가.

어떠한 이유로든 대립각이 형성되면 어느덧 모두는 지난날 퍼샤가 반으로 쪼개진 날로 결론이 모아진다.
누가 누굴 탓할것은 없다고 본다, 나역시도 그랬고, 너희들 역시 그랬다.
병신같은 찌질이 하나가 만들어낸 파장이란게 생각보다 크구나


하고싶은 개소린 많으나,
짖여봐야 개소리고, 듣는것도 개소리니
이쯤에서 그만 두련다.

모쪼록, 대한민국 디테일링 저변확대에 큰 기여를 했고,
앞으로도 적잖은 기여를 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2010.11.25. 사공이 많으니 배가 산으로가지..
by. zaino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Detailing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perfectshine을 떠나며..  (14) 2010/11/25
ReJex  (9) 2010/07/26
그분(?)을 위한 준비..(__)  (11) 2010/05/05
테러복원...그리고 시트마무리...  (10) 2010/04/17
<<Leatherique>>가죽시트 복원작업 2부  (10) 2010/04/11
<<Leatherique>>가죽시트 복원작업 1부  (16) 2010/04/05
Trackback 0 Comment 14

ReJex

한동안..
세상에 나와있는 모든 디테일링에 관련된 제품을 써보기라도 하겠다는 마음으로
이것저것요것그것 닥치는 대로 들여오고 써봤다..
구입할 수 없는 것들은 그 물건이 있는곳까지 쫒아가서 써보기도 하고,
여기저기 샘플을 받아서 써보고.. 암튼 신났었다 -_-;

하지만, 얼마전부터 슬슬 흥미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사실 왠만한건 죄다 써봤다고 생각했기에 그럴수도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철저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입맛에 맞는 제품들만 꾸준히 사용하지
그렇지 않은 녀석들은 1회..많아야 2~3회정도 써보고는 곧장 폐기(?)되기 일쑤였다.

해서 가지고 있는 것들은 왠만큼 정리하고,
나름 입맛에 맞는다고 생각한 녀석들로만 구비하고
지금까지 꾸준히 사용하고 있었는데...

호기심을 자극하는 녀석이 하나 등장했으니..!!
이미 오래전 부터 detailingworld에서 종종 눈에 띄던 녀석이였다.
보통 휠에다가 많이 사용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때부터 이녀석에 대한 궁금증은 시작했었으리라..
헌데 얼마전..
AutoGeek에서 이녀석의 판매를 시작했다.
망설임은 사치..
즉각적인 반응을 AutoGeek에 보여줬다.
실로 얼마만의 지름이란 말인가~

정말 새로운 신제품이 나오기 전까지는
아마 이녀석이 마지막 실런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ㅋㅋ


그렇게 2주일 정도를 기다려서 손에 넣은 ReJex...
비로인해 대전 세차번개가 취소되고, 일요일에 혼자 지하주차장에서 사용해봤다.

먼저, 요즘 지랄맞은 날씨덕분에 표면 정리가 좀 필요했다.
안그래도 더운날.. 태양도 죽어라 내리쬐서 도장면의 온도가 무자비하게 올라가있는데
소나기... 그리고 또 해...
신경을 아무리 쓴다해도 워터스팟이 안생길수가 없는 최악의 조건이다.

개인적으로 스크레치나 문빵은 질끈 눈감고 넘길수 있지만,
스월마크나 워터스팟은 용납할수가 없다.
그건 관리안한다는 반증..

해서, ReJex적용전에 CG 408로 클리닝부터 시작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본넷의 부분적인곳을 제외하곤 워터스팟이 없었다.. +_+
날도 덥고 체력도 딸리는지라 그냥 본넷만 간단하게 클렌징..

이후 ReJex를 적용~!!

단독샷...
16oz용기의 라벨은 좀 촌스럽다..
12oz짜린 예쁘던데..

그리고 듀라폼과 웰크론 타월..
사실 요즘 웰크론타월은 거의 안쓴다.
헌데 아무런 소스가 거의없는 새로운 제품이라 타월에 어떤 영향을 줄지몰라서
만만한 웰크론 타월을 들고 나왔다... -_-;

일단 패드에 좀 떨궈봤다.
미황색의 액체.. 점성은 그리 높지도 그리 낮지도 않은 딱 중간정도..?
CG젯실보다는 점성이 좀 낮은듯 했다.

냄새는 역시 합성실런트 답게 상콤한(?) 솔벤트 향이 물씬~ 풍겨주신다.
이런 실런트 좋아한다.
이유는~
상콤한(?) 솔벤트향이 난다는 얘기는
그 솔벤트가 어느정도의 클리닝에이전트역할을 해준다는 얘기..
그 말은 즉, 세차후 꼼꼼히 정리되지 않은 도장면에 남아있는
심하지 않은 오염물을 적당히 쎈쓰있게 제거해 줄 수 있기에

나름 일타이피, 일거양득, 꿩먹고알먹고, 누이좋고매부좋은 뭐 요딴거..ㅋㅋ

닥치고 발라봤다.
이거 아주 잘발린다.
너무너무 잘발린다.
FMJ의 그것과 거의 유사한 발림을 보여준다.
바르자 마자 경화가 이루어져 먼저발린부분이
어플에 의해 닦여나가는 모습까지 FMJ와 비슷하다..

헌데,
개인적으로 스펀지어플타입의 약제는 아닌듯하다.
클라쎄를 작업할때처럼 마이크로화이바어플을 이용해서
가볍게 쭉쭉 펴발라주는편이 훨씬 더 잘발리고 작업도 쉬울거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날은 스펀지어플만 가지고 내려갔기에 그냥 작업했다..

전체적으로 신나게 펴 바르고 DW에서 그랬던거 처럼 나도 휠에 적용해줘 봤다.
DW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제품을 휠에 적용해주는건 그마만큼의 이유가 있기 때문일 것이기에..
휠전용 어플을 따로 챙겨갔는데.. 귀찮아서 그냥 쓰던거로 대충~ -_-;;
두툼~~ 하게 발라줬다..

전체 왁싱.. 그리고 휠까지 다 적용해주고 난 다음 스와이핑 테슷흐~
역시 깔끔하게 닦여진다.

여기서 한가지,
이제품의 메뉴얼을 보면
바르고 20분후 버핑, 이후 12시간을 먼지나 비에 노출되지 않게 경화..(-_- 뭐이딴..)
레이어링은 최소 8시간 정도의 큐어링타임을 가질것..(이건 당연한거고..;;)

뭐 요따위의 메뉴얼을 찾아볼 수가 있다.
다른건 일반 실런트와 비슷한데.. 12시간을 먼지나 비에 노출되지 않게 경화..
이건 뭔가.. -_-;; 12시간.. 12시간..;;;

보통 고급카나우바(자이몰, 스위스벡스 등)의 경우 작업후 3시간가량 지난다음
다시한번 버핑해주길 권장하고 있다.
이건 실제로도 작업후 3시간이 지나고나서 보면 도장면에 좀 뿌옇게 뭔가가 올라와있는게 보인다.
이걸 다시 말끔하게 버핑을 해줘야 비로소 제대로된 작업을 완료했다고 할 수 있는데..
이것도 이거랑 좀 비슷한건가?? -_-;;

암튼 처음 사용하는 제품이기에 최대한 제조사측의 메뉴얼을 따라서 시험해볼 필요가 있었다.

대략 20여분이 지나고 버핑을 시작했다.
그런데 이놈... 완전 대박 잘닦인다.. +_+
FMJ보다 더 잘닦이는거 같은...ㅋㅋ
이건 뭐 거의 불어도 날아갈 정도로 가볍게 닦여나간다.

중간중간 약제가 두껍게 발라져 있는 부분은 반복버핑이 좀 필요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은 아주 가볍게 닦여져 나간다..

덕분에 버핑은 아주 손쉽게 할 수 있었다..
괜찮은 물건인듯...!!

그렇게 버핑을 마치고 지하주차장에서 사진을 몇장 찍었는데~
어두워서 그런지 영.. 안나온다..
역시 실런트 답게 특유의 매끈함과 아크릴릭함이 물씬 풍기는 광택감을 보여줬다.

일단 여기까지 작업을 마치고.
이제 12시간의 시간을 기다렸다..
마침 주말이라 기다릴 수 있었기에 12시간을 꽉꽉 채운다음 다시 지하주차장에 내려가 봤다.

그런데.......

아무렇지 않네? -_-;;
도장면에 뿌옇게 올라온것도 없고.. 12시간전의 모습 그대로였다.
좀 허탈했다..ㅋㅋ 이 12시간은 그냥 실런트의 경화시간인가보다.. 싶은것이.. 한마디로 낚였다..
12시간의 큐어링 타임을 주었으니 지속력면에 얼마나 많은 향상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암튼 그냥 12시간동안 가볍게 내려앉은 먼지만 살짝 걷어내주고 밖으로 좀 나와봤다.


음... 그냥 괜찮다... 요정도??
사실 우와~ 좋다.. 뭐 이렇진 않았다.. -_-;;

헌데.. 정말 우와~!! 했던곳이 있었으니..

바로 휠... +_+
아.. 휠에 쓰는 이유가 다 있었구나..
정말 휠에 클리어코트를 1코트 더 올려놓은듯한 두툼한 두께감과 더불어
나쁘지 않은 블링블링함까지 선사해주니.. 
어쩌면 휠에 최적화 되어 나온 제품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다.

스위스벡스의 아우토반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아우토반과는 또 다른 맛이 있었다.

이후 야외에서 다른 사진들..

사진을 찍은 장소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좀 노르스름한 색감??
실런트치고는 쨍~!! 하는 그런 맛은 없었다.
좀 웻한거 같기도 하고.. 또 어떻게 보면 아닌거 같기도 하고..

한동안 카나우바의 기름기 좔좔 흐르는 광택감에 빠져있어서 그런지 큰 감흥은 없었다.
그렇다고 아주 나쁘다고도 할 수 없는것이.. 참 묘하네.. -_-;;

일단 현재 기대를 하는건,
12시간의 경화를 거쳤으니 얼마나 대단한(?) 지속력을 보여줄껀가이다.
그리고, 카나우바왁스의 레이어링도 잘 받아내 준다니.. 그 역시 주중에 간단히 물세차후 적용해볼 계획이다.


그래도 오랜만에 신제품 만졌더니 기분은 한결 좋아진다..




2010.7.26 이제 체력딸려 못해먹겠다~ㅋㅋ
by. zaino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Detailing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perfectshine을 떠나며..  (14) 2010/11/25
ReJex  (9) 2010/07/26
그분(?)을 위한 준비..(__)  (11) 2010/05/05
테러복원...그리고 시트마무리...  (10) 2010/04/17
<<Leatherique>>가죽시트 복원작업 2부  (10) 2010/04/11
<<Leatherique>>가죽시트 복원작업 1부  (16) 2010/04/05
Trackback 0 Comment 9

그분(?)을 위한 준비..(__)


난...
아크릴릭한 날광을 뿜어대는 실런트를 사랑했다..
하지만 얼마전부터 고급카나우나(스벡)에 맛을 들이기 시작하면서
1년이상을 열열히 사랑해왔던 실런트들을 멀리하기 시작했다 -_-;;

하지만~!!
암만 실런트를 멀리한다고 해도..
zaino 이것만은 아니다..ㅋㅋ

지난번, 마장동에서 판넬별로 카나우바들을 발라보며 호강아닌 호강을 누렸지만,
그래도 가슴한켠에 아련하게 남아있는 zaino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가 없었다..
해서~!!
일반인들은 상상못할 가격의 차량용 왁스들을 바른 표면을 탈지하고,
오랜만에 zaino를 손에 잡아보았다..


2주일이 경과했고, 그동안 황사비도 맞고, 중간에 세차도 두어번 해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지난번 곱게곱게 발라놓은 비싼녀석들은 아직도 짱짱함을 과시하더라~
zaino를 위해 나름 눈물(?)을 머금고 탈지에 들어갔다..

스트롱워시가 없어서
CWG / CWC / MAXI 중에 어떤놈으로 탈지를 할까 고민을 했다..
뽕다리님이 얼른 샵오픈을 하셔야 스트롱워시 하나 집어(?)오는데.. -_-+

역시.. 케가 버킷과 케가 형광색 셔닐의 조화는 환상이다.. ㄲ ㅑ ~~~ +_+

정확한 희석비따위는 집어치운지 오래...
암튼 오늘은 나름 빡센(?)탈지를 위해 평소의 대략 5배이상의 샴푸를 희석했다..
(사실.. CWC가 너무 안준다 -_-;;; 그래서 아주 듬뿍~ 부어줬다..ㅋㅋ)

그리고.. 탈지의 시작~!!
본넷에 바른 스벡 미스테리... 안녕~!!

밀리오래를 바른 루프... 너도 안녕~!! (너는 정말 안녕!! -_-+)

스벡 글레시어를 바른 뒷휀다... 잠시만 안녕~^^
(너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단다..ㅋㅋ)

스벡 콩솔소를 바른 트렁크... 아쉽지만 어쩔수 없다..ㅠ 안녕~;;

도도 슈퍼네츄럴을 바른 조수석 문짝들... 안녕 ㅠ
(담번 마장동에가면 뇌출혈을 한번 제대로...ㅋㅋ)

음.... 스벡 보스... 또 안녕.. -_-;; (넌 어쩜좋니..ㅋㅋ)


평소보다 진한 희석비의 카샴푸탓인지 미트질 하고나니 손까지 건조해졌다..
헌데 참 신기(?)했던것은.. 상현형님과 제디님의 말대로.. 글레시어가 발군의 지속력을 보여줬다..
다른부위들은 꼼꼼한 미트질로 어느정도 탈지가 된 모습을 보여줬으나..
글레시어를 바른 뒷휀다 양쪽은 탈지가 완벽하게 이루어 지지 않았다 -_-;;;

넌~ 당췌.. 정체가 뭐란 말이냐... ㅎㄷㄷ;;;
작업성 뛰어나고.. 광택감 훌륭한데다.. 냄새역시 좋고...
이렇게 지속력 까지 와방 좋아버리면..
널 선택한 내가 너무 신나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미트질 끝내고 드라잉하는데..
옴팡지게 벗겨놨더니 드라잉이 빡세다~
그리고 물때가 금방자리잡는다.. ㅎㄷㄷ;; 
그리하여 부지런히 드라잉을 마치고..........
완. 전. 쌩. 얼. +_+;;
뭐 일반인(?)이 보기엔 이정도도 훌륭(ㅋ)해 보일수 있지만..
지극히 위험에 노출이 된 상태이다.. ㄷㄷㄷㄷ;;
마치 폼클렌져로 세안을 마치고 나서 얼굴이 막땡기는 상태..? ㅋㅋㅋ


최초 계획은 날도좋아서 그늘에서 작업하며 야무진 포스팅을 생각했으나~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불고 먼지가 많이 날렸다..
zaino를 작업할땐 경건(?)한 마음을 가지고 작업에 임해주기위해 지하주차장으로 버로우..
광량이 충분치 못하여 작업사진은 사발(?)로 대신한다..ㅋㅋ


 Z-6를 이용하여 주차장으로 오는중에 달라붙은 먼지를 가볍게 제거해주고,
본격적인 작업의 시작을 위해서 도장면을 전체적으로 한번 정리해준다.


 Z-5 + 폴리차져를 혼합하여 1차 작업.. 그리고 버핑..
다시 본넷, 루프, 트렁크, 앞, 뒤범퍼를 2차로 레이러잉.. 그리고 버핑..

이쯤하고 Z-5의 큐어링타임을 좀 주기위해 휠, 타이어를 작업해줌..


 Z-2를 zaino어플을 이용해 전체적으로 또 한번 레이어링.. 그리고 버핑..
여기까지 작업하는데 거의 떡실신 할지경 -_-;;

 
그리고 마지막으로 Z-8을 사용하여 가뿐(?)하게 화룡점정을 찍어준다!!!


말이쉽지...
zaino의 레이어링시 가장 유의해야 할 부분은 바로 얼룩이다..
Z-5건, Z-2건 어느하나만 골라서 작업해주는건 이제 너무 쉽다..
하지만, 같은걸 두번 레이어링하거나, Z-5 다음에 Z-2를 레이어링한땐
먼저 작업한 제품의 버핑을 아주 꼼꼼하게 해주어야하고
경화시간역시 충분하게 가져가주어야 다음작업이 그나마 쉽다..

이때문에 Z-5의 작업에는 폴리차져를 이용하여 경화시간을 단축하였다..
간만에 했더니 힘들다.. -_-;; 하지만 결과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작업을 끝내고...
내가 zaino를 좋아하는 이유다.. 으응~? 뭐가??
다른 실런트처럼 마냥 아크릴릭한것도 아니고, 웻하기만 하지도 않은
매끈함..(나만그런가?ㅋ) 이게 좋아서 zaino를 못버리겠다.. ㅋㅋ

지금까지 여러 제품들을 두루 섭렵(?) 해오고있지만
아직 zaino의 매끈한 느낌을 가진 제품은 보지 못했다..
그리고 zaino를 바탕에 든든하게 깔아놓으면~
그 위에 무엇을 바르든 다 소화해준다..
카나우바를 올리면.. 카나우바대로..
실런트를 올리면.. 실런트대로..

그 어떤 제품도 ziano는 거부하지 않고 다 받아준다~
그래서 항상 가장 밑바닥엔 zaino를 깔아준다..
그럼 그냥 든든하다 -_-;;


이제 그분을 영접할 일만 남았다..
얼른와라!! zaino가 널 기다리고 있단다.. -_______-v


요건~
옆에 검정임프가 주차되어 있길레 궁금해서 세워놓고 한번 찍어봤다..
난 그릴만 바꾸고 베젤만 했을뿐인데 순정이랑 느낌이 확~(?) 틀리네..?ㅋㅋ
내께 쫌 못되게 생기긴 했다.. 옆엣놈은 완전 순둥이네.. -_-;



2010.5.5 5월은 어린이날 너희들 세상~!!
by. zaino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Detailing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perfectshine을 떠나며..  (14) 2010/11/25
ReJex  (9) 2010/07/26
그분(?)을 위한 준비..(__)  (11) 2010/05/05
테러복원...그리고 시트마무리...  (10) 2010/04/17
<<Leatherique>>가죽시트 복원작업 2부  (10) 2010/04/11
<<Leatherique>>가죽시트 복원작업 1부  (16) 2010/04/05
Trackback 0 Comment 11
prev 1 2 3 4 5 ... 12 next